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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한국 축구의 전설이자 '반지의 제왕' 안정환 해설위원이 U-20 월드컵 마스코츠 '차오르미'와 함께 공식 매치볼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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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이 대회를 통해 마라도나와 같은 뛰어난 선수들이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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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추첨 참가자인 마라도나, 아이마르, 염태영 수원시장 차범근 U-20 월드컵 조직위 부위원장, 박예은(경주한수원) 그리고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이자 최윤겸 강원 감독의 아들 최민호가 뒤이어 자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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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부위원장은 "조가 상당히 어렵게 됐다. 그러나 틀림없는 것은 우리 A조에 속한 다른 팀들도 홈 팀 한국을 부담스러워 할 것"이라며 "우리가 홈에서 경기 하기 때문에 예선만 통과하면 2002년 성적을 올릴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희망했다.
수원=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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