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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 그리고 '갑'인 회사 내에서 고군분투하는 '을'이 중심이 돼 이야기를 끌고 간다는 점에서 '자체발광 오피스'는 오피스 드라마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tvN '미생'를 떠올리게 한다. 지난 2014년 방송됐던 '미생'은 신입사원 장그래(임시완)을 중심으로 직장인들의 일상과 애환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정지인 PD는 앞서 지난 13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회사 생활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다뤘던 '미생'과는 분위기가 다를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미생'과 달리 여자 직원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는 것을 강조하며 "우리 사회에서 남자보다 여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경우가 많다. 여자 계약직 사원을 통해 '미생'에서조차 어루만져주지 못했던 부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리고 싶다"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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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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