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젊은 투수들 구위가 좋더라."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 무승부 결과에 대한 평가를 했다. LG는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3회 3점을 선취했지만, 경기 중후반 불펜에서 점수를 허용하며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다. LG는 삼성 선발 재크 페트릭으로부터 3점을 뽑아냈는데, 이후 등장한 고졸 신인 최지광과 장지훈에게 3이닝 퍼펙트를 당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양 감독은 경기 후 "초반 타격이 괜찮았는데, 삼성의 젊은 투수들 구위가 좋았다. 우리 타자들이 빠른 공에 대한 적응력을 더 길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투수들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베이스러닝에서 아웃이 나왔는데, 아웃이 돼더라도 앞으로도 과감하게 뛰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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