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끼리' 최철호 모친이 사돈 앞에서 며느리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15일 밤 방송된 MBN '사돈끼리'에서는 봄나물로 음식을 만드는 최철호 집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철호 모친은 며느리에게 냉이 튀김 레시피를 알려줬다. 이에 최철호 아내는 물론 장인, 장모까지 함께 만들기에 나섰다.
최철호는 냉이 튀김을 맛본 후 "요리는 정말 엄마가 최고다. 그러니 며느리가 얼마나 못마땅하시겠냐"며 눈치 없이 말했다.
이를 들은 최철호 아내는 "그게 아니라 '얼마나 며느리가 힘들겠어' 아니냐"고 말했고, 최철호 모친은 "네가 날 얼마나 모셨냐"며 발끈했다.
그러자 최철호 아내는 "아니 음식을 늘 이렇게 해 먹어야 하니까"라며 해명했다. 하지만 최철호 모친은 "꼴값을 떨어라.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라고 독설했다. 또 사돈에게 "며느리가 말대꾸하는데 열 받아 죽겠다"고 말해 분위기를 냉랭하게 만들었다.
최철호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억지로 한 거다. 36살이면 철들 나이고, 아이도 둘 있으니까 좀 뭘 알아야 하지 않겠냐. 제철 음식 통 그런 것들은 모르고 사니까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최철호의 장모는 "잘되라고 역정 내셨을 거다. 며느리 미워서 역정 내셨겠냐. 엄마로서 그렇게 받아들이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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