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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입학하며 17학번 신입생이 된 혜림은 늦깍이 입학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92년생이라 원래는 11학번이어야 한다. 근데 그때 미국에서 원더걸스 활동 중이라 학교를 제때 못 갔다. 하지만 항상 학업을 향한 열망은 갖고 있어서 이번에 기회가 돼 학교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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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한국, 중국어, 광둥어까지 4개 국어를 원어민급 실력으로 소화하는 혜림은 "홍콩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혀졌다. 학교에서는 광둥어, 영어로 소통하고, 집에서는 가족들과 한국말로 했다. 중국어는 따로 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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