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지성의 열혈 대본 연구 모습이 포착됐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6일 오후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연출 조영광, 정동윤/극본 최수진, 최창환)'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성은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보며 뜨거운 연기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종영이 2회밖에 남지 않았지만, 지성은 끝없이 감독님, 스태프, 동료 배우들과 쉼 없이 더 나은 컷을 위해 연기에 대해 소통하며 그만의 내공을 보여주고 있다.
지성은 '피고인'에서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6회 방송분에서는 죄수복을 벗고 서울중앙지검 에이스 검사로 복직, 차민호(엄기준 분)를 잡기 위해 활약하는 똑똑한 박정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살인자라는 오명을 떨쳐버린 것에 이어 김석(오승훈 분)의 꼬리를 잡아 차민호를 압박하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같은 쾌감을 선사했다.
그동안 지성은 기억을 잃은 순간부터 탈옥 후, 재심까지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행보를 보여왔다. 많은 시청자들이 진실을 밝혀주기만을 기다렸던 만큼, 그의 통쾌한 반격에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지성의 연기는 처음부터 종영이 임박한 지금까지 일관되게 호평받고 있다. 그가 설정한 캐릭터의 감정선에 따라 모든 시청자들이 몰입 할 수 있었던 것. 시청자들은 지성의 분노에 주먹을 불끈 쥐고, 눈물 흘릴 때 같이 울고, 지성이 웃으면 같이 행복함을 느꼈다. 지성의 연기가 곧 드라마의 개연성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드라마가 끝난 직후엔 그의 연기를 칭찬하는 기사와 시청자 반응이 도배됐다.
한편, 지성의 연기로 매회 화제를 모은 '피고인'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시청률 25%를 넘기며 동 시간대 압도적인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피고인'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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