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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는 시범경기가 열린 지난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처음 이야기가 나왔다. 넥센 고형욱 단장과 NC 임영준 단장이 인사를 나눴고, 이 자리에서 트레이드를 넥센이 먼저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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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준 단장은 지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장충고 야구부 감독이었다. 당시 강윤구도 제자 중 한명이다. 누구보다 강윤구에 대해 잘알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트레이드에 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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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준 단장과 고형욱 단장 모두 신임이다. 두사람 다 단장 부임 이후 처음 단행한 트레이드다. "우리는 우완 투수가 많고, 좌완이 부족하다. 좌완인 강윤구 정도면 트레이드 해볼만 하다는 생각을 했다"는 임 단장은 "예전에도 넥센과 트레이드를 하면 서로 결과가 좋았다. 지금 넥센에서 온 지석훈, 임창민도 잘하고 있지 않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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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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