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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은 "많은 인원과 싸운다. 무식하게 힘만 셌던 상황이었는데 민혁(박형식)이 훈련을 시켜줘서 기술이 생긴다. 이전에는 무식하게 힘이 셌다면 뒤에는 아주 멋있게 싸움을 한다. 게임 캐릭터처럼 업그레이드가 많이 됐다. 피하기도 하고 기술도 쓴다. 그 장면을 이틀 촬영했다. 아무래도 다 대역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고 나도 할 수 있는 부분은 꼭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서로 합도 맞추고 액션팀도 많이 가르쳐주셨다. 세팅하는 내내 계속 합을 맞춰주셔서 나름대로는 그래도 고생했다 싶게 나왔다. 연기인데도 내가 정말 무찌르는 기분이 들더라. 내가 히어로가 된 것 같고 기분이 솔직히 좋더라. 내가 정말 이런 힘을 갖고 있었다면 무서울 게 없겠다 싶더라. 이 힘을 자꾸 정의로운 것에만 쓰니까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고 만족도 하게 된다. 요즘 내가 봉순이인것처럼 착각하고 살 때가 많아서 밤길을 다녀도 무서운 게 떨어지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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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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