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울산 모비스 피버스를 잡고 선두 안양 KGC를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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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오리온은 1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전에서 74대70으로 승리, KGC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줄였다. 4경기를 남긴 KGC가 3경기를 이기면 자력 우승인데, 오리온이 패했다면 그 매직넘버를 2로 줄여줄 뻔 했다. 이날 승리로 매직넘버는 3으로 유지다.
또한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3위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2위 싸움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우승의 아쉬움은 있겠지만, 2위를 하면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어 3위와 큰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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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애런 헤인즈가 24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변함 없는 활약을 펼쳤다. 모비스는 새 외국인 선수 허버트 힐을 등록시키고 이날 경기를 치렀지만, 손발을 맞추려면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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