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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성룡(남궁민)은 장유선(이일화)에게 위임받아 '내부감시시스템 조사팀장'이 되는 한편 윤하경(남상미)은 이 과장이 남긴 열쇠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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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팀 동료들과 머리를 맞댔지만 힌트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회계감사의 거짓 증거를 찾는 사이에도 혼자 이 과장이 남긴 힌트를 찾는데 집중했고, 감사가 종료되기 직전 이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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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의 자리를 대신해 회계감사의 종료를 알리기 직전 문을 박차고 들어가 "작년 회계가 개뻥이었다는 증거 자료다"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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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영(서정연)은 홍가은이 내부 스파이라는 사실을 알게됐고 이를 역이용해 김성룡에게 덫을 쳤다. 비밀문서에 대해 김성룡에게 흘렸고, 홍가은이 이를 김성룡에게 전달했다. 그 순간 회사 경비팀이 출동해 두 사람은 기밀문서 유출건으로 감금했다. 뿐만 아니라 김성룡의 책상에 돈을 가져다 놓고, 장부를 조작해 그를 확실하게 정리할 작업을 마쳤다.
알고보니 김성룡은 이들의 덫을 직감하고 홍가은과 준비한 반전 작전인 것.
이날 '김과장'에서는 남상미, 정혜성의 조력이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 빛을 냈다. 무엇보다 남궁민과의 찰떡 호흡은 환상적이었다. 특히 김성룡과 홍가은의 환상 콤비 호흡은 '콩트반전'을 맛깔나게 살렸다. 방송내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극도의 긴장감에서 마지막 5분의 시원한 반격을 날린 두 여배우들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뻥 뚫어 놓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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