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식스밤(다인, 소아, 가빈, 슬비)이 독특한 콘셉트로 오히려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식스밤은 지난해 몸매를 드러내는 분홍색 밀착 의상, 일명 '분홍 소시지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식스밤은 올해에는 '성형수술'로 또 한번 눈길을 끌었다. 신곡 '예뻐지는 중입니다'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성형수술 전과 후 모습을 공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 지난해부터 6개월여에 걸쳐 준비한 이 '성형수술' 프로젝트에는 1억원이 들었다.
이런 식스밤의 행보를 두고 국내에서는 'B급' 등의 표현으로 깎아내리기도 하지만 해외에서는 '독특한 콘셉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식스밤이 지난해 발표한 '10년만 기다려줘 베이베'는 중국 음원 차트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역시 분홍색 소시지 의상이 중국에서 큰 관심거리였다. 'K팝'을 내세우지 않고 콘셉트로 승부했다.
최근에는 특히 1억원을 들여 성형수술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외 매거진이나 방송사의 인터뷰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그녀들은 최근 인터뷰에서 피겨퀸 김연아가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입은 프리 의상을 입고 김연아의 007 제임스 본드걸 포즈를 취하는 등 한국 걸그룹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건 식스밤은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는 대로 해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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