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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림은 19일 중국 하이커우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3·6362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with SBS'(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500만원) 최종 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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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2017년 KLPGA 투어 첫 대회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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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고 16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은 김해림은 계속 배선우에 1타 차로 뒤져 있다가 배선우가 18번 홀(파5)에서 결정적인 티샷 실수를 범한 사이 기회를 잡았다. 김해림은 18번 홀에서 세 번째 샷을 핀 앞에 바짝 붙여 1미터 버디를 잡고 연장전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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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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