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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장 큰 이벤트는 각자의 숙소에서 요리하고,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으며 전화로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저녁 식사였다. "저 되게 못생기게 나오죠"라고 말하는 민낯의 박민영은 화장을 걷어낸 후에도 수수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바짝 올려 묶은 머리와 편한 차림, 귀엽게 두른 앞치마 차림으로 허둥지둥 요리하는 모습은 사랑스럽기 그지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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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이 발그레 져 수줍게 "보이는 이미지대로 도도하고 새침할 것이라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 "종종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본다"는 고민을 털어놓고, 상대의 조언을 귀 기울여 듣다가 돌연 "이렇게 같이 얘기하는 거 너무 재밌다. 우리 좀 더 세게 가볼까?"라고 분위기를 리드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여 홍삼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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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적이고 화려한 외모 때문에 얻은 이미지를 내려 둔 박민영은 솔직하고 털털하고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었다. 박민영의 매력은 26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내 귀에 캔디2'에서 계속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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