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문제는 또 있었다. 사기였다. 조성환 제주 감독은 "애들레이드 경기 후 선수들이 완패한 것처럼 분위기가 다운됐다"고 했다. 제주는 애들레이드와 3대3으로 비겼다. 더운 날씨, 시차, 비행시간 등을 감안하면 승점 1점도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아쉬움이 남는다. 두번이나 리드를 잡았지만 버티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했다. 조 감독은 "생각보다 선수들의 몸상태는 괜찮다. 선수들이 심리적인 부담감을 어떻게 떨쳐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했다.
Advertisement
제주는 올 시즌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연승 하는 동안 6골을 넣었고 실점은 없었다. 특히 수비가 강해진 것이 눈에 띈다. 조 감독은 "선수들의 태도, 마음가짐, 의식이 올해 더 강해졌다. 많은 선수들의 영입으로 경쟁, 그래서 실수 하지 않겠다는 책임감이 가미가 된 것 같다. 오늘, 이전의 경기가 아니라 이후의 경기가 중요하다. 조직훈련을 통해서 연초에 목표로 한 실점을 줄일 생각"이라고 했다. 물론 공격도 좋다.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선 멘디가 맹활약을 펼쳤다. 조 감독은 "본인 스스로가 증명해 보이고 있다. 선수의 가치는 운동장에서 보여줘야 한다. 이를 통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다. 본인들의 관리는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 발전할 것 같다"고 웃었다.
Advertisement
서귀포=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거미♥' 조정석, 둘째 득녀 후 첫 근황…"신생아가 벌써 예쁘다" -
제니 탈주까지…'마니또 클럽' 정해인·고윤정 뜬다[SC리뷰] -
양요섭, 초동 커리어 하이로 '옅어져 가' 활동 성료…역시 원조 '‘아이돌 가왕'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