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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벌금으로 약식 기소 했지만, 재판부는 죄가 무겁다고 판단해 정식 재판으로 회부했다. 강정호는 지난 3일 열린 1심 판결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강정호 측은 이에 불복해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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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지난 겨울부터 계속해서 한국에 머물면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강정호의 변호인은 1심 공판에서 "현재 김포에 있는 누나집에 거주하면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고, 아버지가 직접 차로 운전을 해주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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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입장은 피츠버그 구단도 마찬가지. 닐 헌팅턴 단장은 20일(한국시각)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도 강정호의 비자 발급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아직 추운 서울에 있는 강정호는 구단과 연락을 취하며 훈련을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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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구단도 강정호의 비자 발급을 위해 미국대사관 등 최대한 협조를 요청한 상황이다.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가 복귀하면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타격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복귀할 때 까지 데이비드 프리즈가 3루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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