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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 씨는 장 씨 측 변호인이 '김동성이 동계올림과 관련해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는 취지에 공감해 영재센터 설립에 도움을 준 것이냐'는 질문에 "(김동성이) 영재센터 이야기를 하진 않았지만 그런 걸하고 싶다고 해 동의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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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 씨는 지난 10일 재판에서 자신을 통해 알게 된 김동성이 영재센터 설립에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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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주장은 지난달 17일 공판에서 영재센터 전무이사이자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였던 이규혁의 증언과 같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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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동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규혁을 겨냥한 듯 "실검에 오르락내리락. 잘살고 있는데 (왜 이러냐)"며 "그냥 카더라 식으로 막 나불대는구나"라는 글을 남겼다. 또 "가족들이 받을 상처에 미안한 마음뿐이네"라고 전했다.
또 김동성은 영재센터와 자신의 이름이 거론될 당시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규혁(영재센터 이사) 자리는 원래 자기가 먼저 제안 받았으나 의심스러워 거절한 자리"라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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