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데이비드 허프의 무릎 상태를 정확히 알려면 하루를 더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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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0일 허프가 무릎 정밀 검진을 받았지만, 확진은 21일 받을 수 있다고 알려왔다. 허프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경기전 몸을 푸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 통증이 발생해 등판을 취소했다. LG는 대신 같은 왼손 투수인 윤지웅을 선발로 기용했다. 허프는 이날 경기전 3루쪽 덕아웃과 라커룸이 연결된 통로에서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었다. 그늘이 진 마땅한 장소가 없었기 때문인데, 이후 통증을 호소했다.
허프는 서울로 올라와 20일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하지만 소견을 줄 무릎 전문의가 21일 출근 예정이라 이날 정확한 소견을 듣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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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허프의 통증이 극심하지는 않아 큰 부상이 아닐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초조함 속에 하루를 더 보내야 한다. 에이스 허프에 문제가 생긴다면 LG의 시즌 초반 운영에 큰 차질이 생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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