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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가장 중요한 건 기본에 충실한는 거라 생각한다. 작품과 대사를 분석하고 감독의 좋은 디렉션을 받고 그런 것들이 조합되다보면 좋은 연기가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그동안 주로 기득권 층을 연기했다. 기득권층 연기를 하다보니 저런 모습을 보인 사람이 천민의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보시는 분들이 이질감을 느끼면 어떡할까 걱정이 됐다. 감독과 어떤 모습으로 외적인 모습을 만들까 의논을 많이 했다. 손부터 얼굴 발 몸 등 이렇게 분장을 많이 해본 게 처음이었다. 저는 이렇게 한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까지 아모개에 대해 공감해주시고 감정에 같이 빠져들어주시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너무 사랑해주셔서 카타르시스를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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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개를 연기한 김상중은 첫 회부터 강렬한 메소드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를 압도한 바 있다. 김상중의 열연은 오랫동안 동시간대 최하위 성적을 면치 못하던 MBC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어줬고 본격적으로 홍길동의 이야기가 전개되기 전에도 1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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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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