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양진성과 김기수가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을 확정했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유아인)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진오(고경표),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임수정),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등 초특급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극 중 양진성은 무속인의 딸로 무속인을 주제로 한 드라마를 보고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 지망생 마방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방진(양진성 분)은 입만 열면 기미독립선언문을 능가하는 만연체를 쓰는 독특한 캐릭터라고.
더불어 여주인공 임수정(전설 역)과는 소꿉친구이자 룸메이트로 절친 케미까지 선보일 것이라고 해 이번 작품을 통해 특유의 톡톡 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양진성(마방진)에게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지난 2010 영화 '웨딩드레스'로 데뷔한 양진성은 이후 드라마 '시티헌터', '비밀', '내 사위의 여자'와 더불어 중국 소후TV에서 방영된 드라마 '28개의 달'을 통해 1인2역 연기까지 소화,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양진성은 "그동안 세련미 넘치고 도도한 역할들을 주로 맡아왔는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조금은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다가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너무 설레고 벅차다. 이제껏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눈에 띄는 신예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기수 역시 '시카고 타자기'에 합류한다. 김기수는 2016년 연극 '갈매기' 뮤지컬 '안녕여름'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KBS 사전제작드라마 '안단테', 영화 '미애언니라고 불러줘', 한일합작 영화 '히카리' 등의 주연으로 캐스팅 확정 되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배우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한편 '내일 그대와'의 후속으로 오는 4월 7일 금요일 저녁 8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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