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봄이 다가오면서 사람들의 옷이 한결 가벼워지고 있다. 무겁고 부한 인상을 주었던 패딩과 코트 대신 심플하고 가벼운 재킷과 얇은 점퍼들이 거리를 메웠고, 블랙과 그레이 같은 무채색 대신 옐로우, 레드 등 화사한 컬러들이 길거리를 메우고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데님 재킷. 데님 재킷은 요즘 트렌드인 레트로 무드를 잘 반영할 수 있는 아이템이면서 동시에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전천후 아이템이다. 한 주간 모바일 패션 뷰티 매거진 셀럽스픽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스타들의 데님 재킷을 모아보았다.
미나는 화려한 플라워 패치와 데미지 디테일이 매력적인 데님 재킷을 착용했다. 군데 군데 들어간 데미지 디테일과 적당히 빠진 듯한 워싱이 레트로한 분위기를 살려주고, 꽃, 박스, 레터링 등 위트가 가득한 패치워크는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보여줄 수 있다. 에고이스트 제품.
태연은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데님 재킷을 착용했다. 적당히 빠진 워싱과 깔끔한 디테일이 자연스러우면서도 편한 이미지를 완성해준다. 하지만 데님 재킷 특유의 빳빳한 소재감과 거친 느낌 대신 얇고 부드럽게 제작되어 셔츠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MM6 제품.
이제훈은 남성적인 분위기가 물씬나는 데님 재킷을 착용했다. 오랫동안 착용해 물이 다 빠진 것 같은 워싱 수준, 밑단과 군데군데 보이는 헤짐 디테일까지. 거기에 부분과 부분이 이어지는 스티치 부분이 볼드하게 표현되 데님 재킷의 거친 매력이 더욱 배가되었다. 리바이스 제품.
over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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