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 연출 김효언)의 김민서가 오래전 일했던 룸살롱의 마담과 만났다.
아침극 '아임쏘리 강남구'(이하 '강남구') 20일 64회 방송분에서는 63회에서 의사를 만나고 온 모아(김민서 분)가 지금의 기억을 잃지않기 위해 남구의 휴대폰에다 녹화하면서 시작되었다. 여기서 그녀는 "기억이 돌아오면 다시 찾아오겠다", "나쁜 여자면 잘 해주지 말라"라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는 명숙(차화연 분)을 찾아가 취직자리를 부탁했던 모아는 제주도가 가라는 말과 함께 영화의 모델제의에는 거절해달라는 요청에 그러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녀는 대뜸 찾아와 기억상실증 연기하는 게 아니냐라는 말과 더불어 재민에 대한 관심을 그만 두어달라며 차갑게 나오는 영화때문에 착잡해하기도 했다.
그러다 남구의 시험합격을 기원하면서 기도를 하던 모아는 잠시 자신의 과거중 일부를 떠올리면서 기억찾기에 희망을 더욱 가지기도 했다. 그리고는 세차를 하던 그녀는 자신을 비너스 사장이라며 아는 척하는 한 여인 때문에 의아해 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희주(김주리 분)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갇혔다가 폐쇄공포증 때문에 힘들어 하는 내용과 더불어 그런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혁(함형기 분)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그런가 하면, 모아가 룸살롱에서 일한 사실을 알게된 명숙은 그 마담을 찾아가서는 다시 취직시키리고 협박을 하는 내용도 공개되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강남구'는 남편의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쫓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주중에 방송되고 있으며, 65회는 21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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