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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카리스마 형사와 미녀 탐정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권상우와 최강희의 모습이 담겼다. 흡사 매거진의 표지를 연상케 하는 '추리의 여왕(Queen of Mystery)'라는 영문 타이틀과 함께 클래식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초록색 방안에 나란히 앉아있는 권상우와 최강희의 독특한 표정과 포즈는 전에 없는 새롭고 신선한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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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권상우는 '직감의 제왕, 완승'이라는 캐릭터 카피에 걸맞게 범접하기 힘든 강력계 형사의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마치 생각할 겨를도 없이 몸이 먼저 반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듯 한손은 머리에, 다른 한손은 권총을 살짝 말아쥐고 있는 권상우의 모습은 항상 죽음과 맞닿아있는 형사라는 직업의 카리스마와 트라우마를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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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테이블에 놓인 책들도 눈에 띈다. 권상우의 옆으로는 하드보일드 추리소설의 원조인 '애드거 앨런 포'의 책이, 최강희 쪽에는 '셜록홈즈'와 '애거사 크리스티'의 소설책이 쌓여있어 정통 추리소설의 재미와 즐거움을 그대로 계승한 '추리의 여왕'에 대한 기대를 더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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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각기 다른 색감과 분위기의 티저포스터와 영상, 캐릭터 포스터는 오히려 복합적인 특징을 지닌 신선한 캐릭터와 기발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시너지를 가져오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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