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MC 박선영이 영화 '프리즌'의 한석규, 김래원을 직접 만난다.
지난 주 점심, 제작진을 라디오 부스로 불러낸 사람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MC 박선영 아나운서였다. 1년 반 동안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을 진행하며 키워 온 내공으로 영화 '프리즌'의 한석규와 김래원을 강력 추천했다. 이렇게 시작된, '구라의 초이스'에 이은 MC 프로젝트 제2탄이 공개된다.
한석규와 김래원의 전직은 공교롭게도 모두 '의사'. 각각 SBS 화제의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와 '닥터스'에서 신들린 연기를 펼치며 의드 열풍을 주도한 바 있다. 이런 그들이 이번에 함께 만난 곳은 다름 아닌 교도소다. 가운 대신 죄수복을 입은 두 남자의 모습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석규는 이날 과묵하던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수다스러운 면모를 보여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질문하는가 하면 역질문까지 날리는 적극성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석규와 김래원의 찰떡 브로맨스 궁합도 눈에 띄었다. 두 사람은 영화 촬영 당시에도 함께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한석규는 둘의 관계를 "사랑하는 사이"로 정의하며 제작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화이트데이날 저녁 약속도 취소하고 박선영이 직접 진행한 한석규, 김래원과의 인터뷰, 그리고 그녀가 두 남자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까지 21일 오후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전격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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