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8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미국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이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은 삼성전자가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 중 하나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상승을 예상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39%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9.1%로 2위에 올랐고 LG전자는 13%, ZTE 11%, 알카텔 7%, 모토로라 3% 등이 뒤를 이었다.
카운터포인트는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를 기록한 것에 대해 "갤노트7의 단종에도 불구, 갤S7엣지 등을 토대로 시장점유율 하락을 막은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갤S8시리즈의 4월 출시를 앞두고 미국과 국내 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음성비서 등 첨단 기술을 앞세워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찾는 주요 고객층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갤S8의 '가격' 경쟁력면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갤S8의 국내 출고가는 100만원 선으로 LG전자의 G6 국내 출고가 90만원보다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물론 알려진 수치가 국내 출고가인 만큼 글로벌 출고가와 차이가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국내와 글로벌 출고가의 차이가 크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만큼 높은 출고가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IT 전문 블로거 에반 블라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갤S8이 799유로(약 97만원), 갤S8플러스가 899유로(약 109만원)에 각각 판매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 IT업계가 갤S8의 국내 출고가를 약 100만원, 갤S8플러스가 약 110만원으로 책정할 것이란 분석을 내놓을 것이란 관측과 비슷한 수치다. 해당 금액은 2012년 출시된 갤S3 LTE 모델 이후 가장 비싼 수준이며 전작인 갤S7과 갤S7엣지보다 20만원 가량 비싼 금액이다. 에반 블라스는 또 갤S8을 데스크톱 PC처럼 이용할 수 있는 도크인 'DeX'(Desktop extension)를 150유로(약 18만원), 기어VR 위드 컨트롤러를 129유로(약 16만원), 신형 360도 카메라 기어360을 229유로(약 28만원)로 예상했다. 갤S8에는 홍채인식 센서, 한국어 인식 인공지능(AI) 비서 등 첨단 기술이 탑재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2월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에게 갤S8을 공개할 당시 반응이 상당히 뜨거웠던 것으로 안다"며 "애플의 아이폰만큼 안드로이드를 바탕으로 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를 선호하는 이들이 있는 만큼 상당한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애플의 경우 아이폰 신제품을 출시할 때면 가격을 항상 올렸음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 확대를 꾀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구매자들이 최근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 갤S8의 높은 출고가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첨단 기술에 지갑을 여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홍채 인식과 AI 비서 기능 등 첨단 기술이 탑재된 갤S8의 글로벌 판매량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카운터포인트는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를 기록한 것에 대해 "갤노트7의 단종에도 불구, 갤S7엣지 등을 토대로 시장점유율 하락을 막은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Advertisement
그러나 갤S8의 '가격' 경쟁력면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갤S8의 국내 출고가는 100만원 선으로 LG전자의 G6 국내 출고가 90만원보다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IT 전문 블로거 에반 블라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갤S8이 799유로(약 97만원), 갤S8플러스가 899유로(약 109만원)에 각각 판매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 IT업계가 갤S8의 국내 출고가를 약 100만원, 갤S8플러스가 약 110만원으로 책정할 것이란 분석을 내놓을 것이란 관측과 비슷한 수치다. 해당 금액은 2012년 출시된 갤S3 LTE 모델 이후 가장 비싼 수준이며 전작인 갤S7과 갤S7엣지보다 20만원 가량 비싼 금액이다. 에반 블라스는 또 갤S8을 데스크톱 PC처럼 이용할 수 있는 도크인 'DeX'(Desktop extension)를 150유로(약 18만원), 기어VR 위드 컨트롤러를 129유로(약 16만원), 신형 360도 카메라 기어360을 229유로(약 28만원)로 예상했다. 갤S8에는 홍채인식 센서, 한국어 인식 인공지능(AI) 비서 등 첨단 기술이 탑재 될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