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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회분에서 재복이 정나미(임세미) 살해 혐의를 받으며 정신없는 틈을 타 그녀의 아이들과 두터운 유대감을 쌓았던 은희. 재복의 아들 진욱(최권수)에게는 몰래 최신 핸드폰을 선물하며 둘 만의 비밀을 만들었고, 딸 혜욱(김보민)은 최고급 유치원에 등록시켰다. 심지어 유치원 선생님은 재복을 보모라고 오해, 은희에게만 혜욱의 이야기를 늘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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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오늘(20일) 밤에는 현관에 놓인 정희의 낡은 신발을 가지런히 놓으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던 은희가 한 발 더 전진한다. 재복과 아이들에게 집착을 보이던 은희가 대상을 바꿔 정희에게 과도한 친절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재복을 집에 잡아두기 위한 플랜B인지, 보면 볼수록 미스터리한 그녀의 행보를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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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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