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평창올림픽이란?
이승훈: "'꿈이자 현실'이다. 올림픽 자체가 모든 선수들에겐 꿈이고, 자국에서 올림픽이 열린다는 건 꿈같은 일이다. 평창올림픽은 그 '꿈'을 잘 이뤄내고 싶은 '현실'의 무대다. 이제 1년도 채 안남은 현실이 됐다.부담보다는 기대가 된다."
김보름: "스케이트 선수는 나의 첫번째 인생이다. 그리고 평창올림픽은 '그 첫번째 인생의 전부'다. 올림픽 메달이 아직 없기 때문에 평창은 내 첫번째 인생의 전부다."
#스케이터로서 서로를 냉정하게 평가한다면?
이승훈: "보름이는 나처럼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넘어왔다. 뒤늦게 꽃이 폈다. 혼자서 알아서 잘하고 있기 때문에 딱히 조언을 하지 않아도 잘할 것이다. 올림픽이 기대되는 후배다."
김보름: "승훈이 오빠는 스케이트 선수로는 교과서다. 성공적인 스케이터의 표본이다. 따라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마음이 크다. 닮고 싶은 스케이터다."
#서로에게 응원의 한마디
이승훈: "보름이가 꿈꿔왔던 무대가 1년도 남지 않았다. 올림픽 첫 메달을 평창에서 꼭 따길, 지금까지 스케이트 선수로 걸어왔던 과정의 아름다운 결실을 평창에서 맺었으면 좋겠다."
김보름: "항상 오빠의 경기를 본다. '우와'라는 탄성만 나온다. 평창에서도 그런 멋진 모습, 감동의 레이스를 보여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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