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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정우는 김석(오승훈 분)을 이용해 제니퍼 리(오연아 분)의 시신이 있는 곳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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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차민호는 "전혀 모른다"고 발뺌하며 여유를 부렸고, 이때 박선우는 제니퍼 리의 시신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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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정우는 압수수색을 통해 차민호의 별장에서 제니퍼 리의 혈흔을 발견했고, 결국 차민호는 변호사를 대동한 채 검찰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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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정우는 차선호(엄기준 분)가 아닌 차민호라는 이름으로 그를 법정에 세우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이에 그는 나연희(엄현경 분)를 찾아가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차선호가 차민호라는 사실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이를 몰래 듣고 있던 차민호는 그날 저녁 나연희에게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자"고 제안, 나연희가 동의하며 다음 아침 바로 공항으로 향했다.
차민호가 티켓팅 하러 간 사이 나연희가 사라졌고, 결국 차민호는 공항에서 박정우에게 붙잡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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