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 데빌'이 4월 OST를 발매한다.
올 시즌 공연에 출연한 11명 배우들이 모두 참여하고, '존 파우스트' 역의 송용진 배우가 OST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총 41개 트랙을 담은 2개 CD로 구성됐다. CD 1은 공연과 같은 흐름으로 들을 수 있도록 전 곡이 수록되었다. CD 2에는 'Guardian Angel', 'Reign of Darkness', 'Mad Gretchen', '피와 살' 등의 주요 넘버를 담고 있으며 전 캐스트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미공개 프로필과 공연 사진을 담은 OST 북클릿도 포함돼 있다.
공연 포털 사이트 스테이지톡(www.stagetalk.co.kr)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판매는 26일(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배송비 없이 무료로 배송된다.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2014년 초연된 '더 데빌'은 이번 시즌에 기존의 캐릭터 X를 X-White와 X-Black으로 분리하며 3인극에서 4인극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또 스토리텔링보다는 넘버와 각 장면의 이미지를 통해 인물의 상태와 심리를 표현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송용진 박영수 이충주 등 초연 캐스트와 새롭게 합류한 고훈정 장승조 리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더 데빌'은 4월 30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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