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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탑, 민효린의 사진에 등장한 꽃 캐릭터는 그의 작품에서 자주 반복되는 모티브 중 하나. 그는 웃고있는 꽃 캐릭터외에도 곰을 닮은 미스터 디오비, 버섯, 육체 이탈된 눈 등 다양한 소재를 캐릭터화해 작품에 표현하고 있다.
그의 이런 시도는 시각적으로 재밌고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고급 미술과 저급 미술의 경계를 허문다는 의미를 가졌다. 앤디 워홀이 상류층의 전유물이었던 미술을 대량 생산하는 소비재로 끌여내렸듯, 무라카미 다카시 역시 기존 미술과 예술의 관념을 뒤흔들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반열에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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