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이원근이 주연하고 김기덕 감독이 각본-연출을 맡은 영화 '그물'이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기덕필름에 따르면 '그물'은 지난 3월 4일 포르투갈에서 폐막한 제37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제작사 김기덕필름에 따르면 제37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그물'은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부문에서 작품상을 수상하였으며, 배우 이원근은 감독주간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물'은 배가 그물에 걸려 어쩔 수 없이 홀로 남북의 경계선을 넘게 된 북한 어부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견뎌야만 했던 치열한 일주일을 담은 드라마 영화다.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FantasPorto-Opor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는 평균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동원하는 영화제로 실험적인 영화와 고전적인 영화를 동시에 수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스페인의 시체스영화제, 벨기의 브뤼셀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지영화제의 하나로, 경쟁부문은 '판타지'와 '오리엔트 익스프레스','감독주간'이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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