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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파주NFC를 찾은 김무건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엿보였다. 신태용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U-20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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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상이 아쉬웠다. 지난해 9월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에서도 부상으로 낙마했다. U-20 월드컵 참가를 꿈에 그리던 김무건에게는 여러모로 아쉬울 수 밖에 없었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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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건은 "내셔널리그에서 많은 걸 배웠지만 프로라는 무게감은 또 다르다. 보고 느끼면서 계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U-20 월드컵에 참가했던 (이)창민이 형, (이)창근이 형이 많은 조언을 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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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U-20 월드컵의 최종 모의고사다. 김무건은 온두라스(25일·수원월드컵경기장), 잠비아(27일·천안종합운동장), 에콰도르(30일·제주월드컵경기장)를 상대로 월드컵 명단의 자격을 증명해야 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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