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조 편성이다."
'코리안 메시' 이승우(19·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20일 귀국해 20세 이하(U-20) 대표팀에 합류했다. 21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팅센터)에서 진행된 20세 이하(U-20) 대표팀 소집훈련에 참가했다.
5월 20일 개막하는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개최국 한국은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만만치 않은 편성이다. 아르헨티나는 FIFA 랭킹 1위다. 잉글랜드는 14위다. 기니는 아프리카의 복병으로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이승우는 "쉽지 않은 조 편성이다.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잉글랜드고 있고 아르헨티나도 강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욕심부리지 않고 팀 승리를 위해 뛰겠다. 팀이 잘 하면 내가 골, 도움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진다"며 "U-17 월드컵 보다 잘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FIFA 주관 두 번째 규모의 대회. 어린 선수들에겐 마음의 부담도 있었다. 이승우는 "국내에서 열려 선수들이 많이 긴장을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기에 적응에도 힘들 수 있다"면서 "하지만 잘 준비해서 조별리그 잘 치르고 올라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다음은 이승우 일문일답.
파주=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이승우 일문일답
-어려운 월드컵 조 편성이 됐다.
쉽지 않은 조 편성이다.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잉글랜드고 있고 아르헨티나도 강하다. 욕심부리지 않고 팀 승리를 위해 뛰겠다. 팀이 잘 하면 내가 골, 도움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진다. U-17 월드컵 보다 잘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프로 진입 갈림길에 서있는데.
성인 무대 진입 이야기가 있는데 아직 내가 있는 곳이 좋다. 경기도 많이 뛰고 있다. 과거 징계로 인한 3년 공백을 채우려 노력중이다. 내 생각엔 지금 잘 해내고 있다고 본다. 월드컵 마치고 프로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월드컵 소집 일정은 어떻게 조율했나.
소속팀과 대표팀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월드컵 관련 일정에 대해선 아직 이야기 들은 것은 없다. 팀간 조율을 마치면 그대로 할 계획이다.
-준비하는 데 어려움은 없나.
국내에서 열려 선수들이 많이 긴장을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기에 적응에도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잘 준비해서 조별리그 잘 치르고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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