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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모두 오해에서 비롯된 선입견이다. 이승우를 지켜본 신태용 U-20 대표팀 감독이 이를 입증한다. "밖에선 이승우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은데 실제로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성격이 밝으면서 철두철미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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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는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A조에 포함됐다. '죽음의 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승우는 "쉽지 않은 조 편성이다.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잉글랜드도 있고 아르헨티나도 강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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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2015년 U-17 월드컵서 잉글랜드, 기니와 맞붙었던 경험이 있다. 당시 최진철 감독이 이끌던 한국은 브라질, 잉글랜드, 기니와 조별리그를 치러 1위(2승1무)로 16강에 올랐으나, 벨기에에 0대2로 패하며 탈락했다. 이승우는 벨기에와의 16강전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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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게 말을 이어가던 이승우, 잠시 숨을 고르더니 "국내에서 열려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기에 적응하는데도 힘들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잘 준비해서 조별리그 잘 치르고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 태극마크를 달고 지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신태용호는 25~30일 월드컵 테스트이벤트로 4개국 초청대회를 치른다. 2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7일과 30일 각각 잠비아, 에콰도르와 차례로 격돌한다. 이승우는 대회를 마치고 소속팀에 돌아간다. 다음 달 10일 신태용호 조기소집에는 합류하기 힘들 전망이다. 같은 달 21일(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에서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2016~2017시즌 유럽유스리그 4강전 출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승우는 "소속팀과 대표팀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월드컵 관련 일정에 대해선 아직 이야기 들은 바 없다. 팀간 조율을 마치면 그대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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