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권민중이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투캅스3'에 발탁됐다고 밝혔다.
권민중은 21일 방송된 KBS '1대 100'에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권민중에게 "영화 '투캅스'의 여형사로 권민중 씨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으냐?"고 물었다.
이에 권민중은 "내가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걸 모르시는 분도 많고, 또 '투캅스 3'에서 나 이외에 액션을 하는 여배우가 없었기 때문에 그 작품으로 기억해주시는 분이 많다"며 "'투캅스 3'가 데뷔작이자 인생작이 됐는데, 그 작품으로 아직까지 기억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당시에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발탁됐다던데?"라고 질문하자, 권민중은 "한 1000:1 정도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권민중은 "오디션장에서 대본 리딩을 하는데, 감독님께서 내가 마음에 드셨는지 무대 위로 올라오셨다"며 "감독님께서 '얼마나 할 수 있겠냐?'고 물어보시기에 '무조건 할 수 있다'고 대답했고, 그렇게 영화를 하게 되었다"고 영화 '투캅스 3'의 여자 주인공으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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