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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13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 승승장구 '김과장 시대'임을 증명하고 있는 상황. 답답한 현실을 잠시라도 잊을 수 있도록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사이다 대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새로운 연출, 남궁민-남상미-이준호-정혜성-김원해 등 명품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면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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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똘이' 김성룡 과장 역을 맡아 '코믹 연기 신(神)'으로 거듭난 남궁민은 틈이 날 때마다 대본 연구에 열을 올리며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다. 남궁민은 서 있을 때도, 앉아있을 때도 대본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은 물론이고 연습할 때부터 김성룡의 감정선을 충분히 살려 대본을 암기하고 있는 상태. 짧은 순간에도 흐트러짐 없이 대본에만 시선을 두고 있는 남궁민의 철저한 모습이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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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정혜성은 대본을 든 채 상대배우와 일일이 호흡을 맞춰보는 모습으로 돈독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남궁민과는 대사를 주고받으며 환하게 웃는 제스처를 취하고, 정문성과는 한 줄 한 줄 세심하게 읽어보며 리액션에 대해 상의했던 터. 애드리브 달인 김원해는 대사를 암기하는 중에도 대본을 손에 들고서 각양각색 제스처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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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남궁민을 비롯해 남상미-이준호-정혜성-김원해 등 '김과장 군단'은 투철한 책임감과 남다른 애정으로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며 "고되고 힘든 촬영 속에서도 대본을 읽고 연기하는 모든 순간에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배우들의 뜨거운 열의가 더욱 빛나게 될 오늘 17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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