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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이 51%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 퍼블 장르 세계 2위인 잼시티(구 SGN)를 인수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미국 게임사인 카밤(Kabam) 스튜디오를 전격 인수하는 등 해외 게임사를 활발하게 인수합병 하고 있다. 글로벌 모바일 통계분석업체인 앱애니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글로벌 7위의 게임 퍼블리셔, 그리고 구글플레이 매출 기준으로 글로벌 3위 게임 퍼블리셔로 집계되기도 했다. 지난 2월에는 중국 텐센트와 넷이즈에 이어 3위의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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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올해 초 주목을 받은 것은 또 하나 있었다. 지난달부터 야근 및 주말근무를 금지하는 것을 필두로 탄력근무제도, 퇴근 후 메신저 업무지시 금지 등 혁신적인 근무안을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게임사를 비롯해 ICT 업계에 만연한 야근 문화를 없애고, '칼퇴근'을 정착시키겠다는 넷마블 방준혁 의장의 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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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단기적으로 일정 지연 리스크를 피하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일하는 문화개선이 잘 정착되면 장기적으로는 우수인재 영입, 업무 분산, 직원 만족도 제고 등의 선순환으로 궁극적으로 넷마블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한달 정도 지났는데, 직원들의 만족도는 크게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의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업계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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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5 실시간 대전을 기본으로 3대3, 1대1 등 다양한 형태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탱커, 전사, 아처, 마법사, 암살자, 서포터 등 6개의 직업과 런칭일 기준 22종의 영웅이 소개되며,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막타'의 개념이 없고, 최대 15레벨 성장에 궁극기를 4레벨부터 활용할 수 있어 모바일게임답게 빠른 전투가 가능하다. 또 본진으로 돌아가지 않고 전장 어디에서든 아이템 구매가 가능한 것도 온라인과는 차별화된 특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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