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22일 자유계약으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에반드로를 영입했다.
에반드로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주니오를 대신할 외국인 선수다. 에반드로는 1m86-79kg의 탄탄한 체격을 가지고 있는 최전방 공격수다. 몸싸움에 강하고, 빠른 발을 활용한 드리블 능력과 슈팅능력도 갖추고 있어 힘, 기술, 속도를 모두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브라질 명문구단 플라멩고 유소년팀 출신이며, 브라질 리그를 비롯해 포르투갈 리그, 쿠웨이트 리그, J2 리그(일본) 등을 거치며 프로 경력을 쌓았다. 지난 시즌에는 J2리그 FC기후에서 23경기 5득골 기록한 바 있다.
99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 에반드로는 "대구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너무 감사하다. 내가 가진 능력이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한다. 팬 여러분께 기쁨을 주겠다."며 올 시즌 각오를 밝혔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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