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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량만 놓고 봐도 중국 최고의 선수들이다. 여기에 리피 감독과의 궁합도 좋다. 리피 감독은 2012년 5월 광저우 헝다 감독으로 부임해 2014년 11월까지 팀을 이끌었다. 이후 2015년 2월까지는 기술고문을 역임했다. 광저우 헝다 선수들에 대한 모든 장·단점을 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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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요주의 인물은 우레이(26)다. '중국의 메시'로 불리는 우레이는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개인기를 자랑하는 공격수다. '지중파' 정우영(충칭 리판)도 우레이를 '경계 1순위'로 꼽았을 정도다. 우레이는 자국리그 2경기에서 2골을 넣었고, 2017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도 웨스턴시드니(호주)를 상대로 1골을 뽑아냈다. 비록 경기력 면에선 다소 부진하다는 평이지만,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은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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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차이후아캉(28)도 떠오르는 리피 감독의 '믿을맨'이다. 1m83-82kg의 탄탄한 체격을 소유한 차이후아캉은 투쟁적인 압박으로 상대 빌드업을 저지한다. 2014년 중국 대표팀에 선발된 이후 크게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최근 각광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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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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