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시간위의 집'(임대웅 감독, 페퍼민트앤컴퍼니 제작)으로 돌아온 '월드스타' 김윤진. 그의 컴백 소식에 충무로 감독들이 두팔을 걷고 나섰다.
충무로 흥행 감독들이 참여한 '김윤진을 말하다' 특별영상. 공개된 영상은 김윤진과 전작들을 함께한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이웃사람' 김휘 감독, '하모니' 강대규 감독 그리고 '시간위의 집' 임대웅 감독까지 그들이 말하는 김윤진에 대해 담고 있다.
먼저, 강대규 감독은 "지독한 배우. 영화를 깊이 있게 분석한다. 연출자에게는 가장 든든한 동료인 것 같다"고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제균 감독은 김윤진에 대해 "강렬한 에너지 그 자체"라고 표현, 그의 연기 열정과 독보적인 존재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작품 하나를 선정하게 되면 올인하는 것 같다. 그의 연기는 진정성의 강도가 더 큰 것 같다"라는 말로 압도적인 연기는 물론 관객을 극으로 끌어들이는 능력이 뛰어난 배우라며 찬사를 보냈다. 또한,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고 빈틈도 많고 이렇게 여리고 착한 사람이 어떻게 배우를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기할 때 몰입도가 큰 배우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휘 감독은 김윤진에 대해 "신뢰감이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김윤진은 비중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가 연기해보고 싶은 캐릭터를 선택하는 걸 보면 굉장히 용감한 배우 같다"고 말해 어떤 역이든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색깔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하는 그녀의 모습에 깊은 신뢰감을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시간위의 집'으로 3년 만에 국내로 복귀하는 김윤진에게 강대규 감독은 "'하모니'에서는 따뜻한 엄마였다면, '시간위의 집'에서는 또 다른 엄마를 어떻게 표현할까 궁금하다"며 그가 선보일 또 다른 모성애 연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휘 감독은 "나이대별로 아주 긴 시간을 연기하는 김윤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고, 윤제균 감독은 "스릴러 장르로 다시 돌아온 김윤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 연기 자체만으로도 기대가 크다"며 다시 돌아온 '스릴러 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윤진, 옥택연, 조재윤, 이한위, 박준면 등이 가세했고 '실종: 택시 납치 사건' '무서운 이야기' '스승의 은혜'를 연출한 임대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6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영화 '시간위의 집' 김윤진을 말하다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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