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A씨의 매니저가 A씨의 극악무도한 괴롭힘에 공황장애를 앓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위기의 순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연예부 기자는 "순수한 눈망울과 선한 이미지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톱스타 A씨가 있다. A씨는 소속사 문제로 위기를 맞았다. 데뷔 이후 탄탄대로만 걸어오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작품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존재감도 하락했다"라며 "소속사가 작아 작품복이 없다고 생각한 A씨는 계약이 끝나기 무섭게 큰 소속사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소속사 찾기에 앞서 톱스타 B씨에 대해 사전 조사를 했다. B씨의 소속사에 들어가고 싶어 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자는 "그러던 어느 날 사석에서 톱스타 B씨와 만날 기회가 생겼고 B에 '너무 힘들다. 선배님의 소속사에 들어가고 싶다'라고 고백했고, B씨는 소속사와 A씨의 만남을 주선했다"라며 "B씨의 소속사 관계자를 만난 A씨는 '선배 B씨와 정말 친하다. 내가 배우를 하려는 이유는 연기가 아닌 세계 평화와 지구 환경을 지키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다. B선배님처럼요'라고 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기자는 "평소 B씨와 소속사 대표는 환경 운동에 관심이 많다. 무엇보다 선한 눈빛과 진정성 있는 태도로 얘기하는 A씨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도장만 찍으면 되는데 다음날 C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A씨의 기사를 보게 됐다. A씨가 B씨의 뒤통수를 친 거다"라며 "나름 대형 소속사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잘 풀리지 않았다. 정확히 1년 뒤 B씨의 스타일리스트에 접근했다. A씨는 'B씨 측 관계자들과 만날 수 있게 주선해달라'라고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기자는 "A씨는 최근 몇 년 동안 일이 잘 풀리지 않자 그 화를 매니저에게 풀기 시작했다. 심한 폭언과 함께 사람 취급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역이라더라. 매니저 중 한 명은 공황장애와 함께 정신 문제가 와서 정신병원에 입원을 하기도 했다"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김태현은 "그동안 본성을 숨기고 있었던 거냐"라고 물었고, 기자는 "나도 믿기지 않았다. 이미지가 정말 선하기 때문이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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