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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선발들이 난조를 보였다. 넥센 선발 최원태는 3이닝 동안 6안타를 맞고 3실점했다. kt 선발 주 권은 4이닝 동안 홈런 3개를 포함해 무려 16안타를 내주고 15실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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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화력도 만만치 않았다. 7회초 9명의 타자가 나가 4점을 추가하며 집중력을 발휘했다. 1사 만루서 대타 남태혁의 적시타, 계속된 1사 만루서 김동욱의 적시타와 모넬의 땅볼로 9-15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이후 양팀은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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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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