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선수의 마지막 경기였다."
요아힘 뢰브 독일 A대표팀 감독의 말이다.
독일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특별한 경기였다. 13년 동안 독일 대표팀을 이끈 루카스 포돌스키의 은퇴 경기였기 때문. 포돌스키는 독일 유니폼을 입고 129경기에 출전, 48골-3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대표팀 은퇴 경기에 선발 출격한 포돌스키는 후반 24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경기 뒤 뢰브 감독은 "특별한 선수의 마지막 경기였다"며 포돌스키를 칭찬했다.
그는 "포돌스키가 조금 더 그라운드에 머물기를 바랐다"며 "그의 긍정적인 태도가 대표팀에 힘이 됐다"고 박수를 보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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