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 선수가 KBS <자랑방 손님>에 출연해 박명수의 얼굴에 하이킥을 선사했다.
KBS 앱 'my K'와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던 본격 재택 방송 <자랑방 손님>은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의 아날로그 감성 토크쇼다. MC 박명수와 김희철은 스튜디오가 아닌 실제 집에서 편안한 의상을 입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진행해, 시청자들에게 화기애애한 현장을 전할 예정이다.
이대훈에게 "태권도 세계랭킹 1위답게 발차기를 보여 달라"고 제안한 박명수. 이에 김희철은 "명수 형 얼굴에 시범을 보여 달라, 한 대 맞으면 잘생겨질 수도 있다"고 말해 장내를 폭소케 했다. 이후 상황을 마무리하던 김희철에게도 발차기 시범을 보여줄 것을 권한 박명수. 이에 김희철은 "나는 이미 잘생겼다"며 거절했지만 결국 이대훈의 발 싸대기를 맞아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트와이스의 팬임을 고백한 이대훈에게 대표 안무 '샤샤샤'를 보여 달라고 요청한 두 MC. 하지만 선뜻하지 못하는 이대훈에게 먼저 시범을 보인 박명수와 김희철은 '귀요미 송'으로 폭풍애교를 선보여 장내를 초토화 시켰다. 몹쓸 애교로 주변을 질색케 한 박명수와 달리 애교의 정석으로 찬사를 받은 김희철. 이에 박명수는 "얘는 이런 것만 하고 사는 애"라는 깨알디스로 부러움을 표했다는 후문.
한편, 이대훈은 SNS에 직접 남긴 영화 포스터와 명대사를 보여주며 "평소 스트레스를 해소할 때 영화를 즐겨 본다"고 전했다. 또한 엄청난 기타실력으로 신승훈의 'I Believe'를 선보인 이대훈. 이에 김희철은 민경훈의 트레이드마크인 두성창법으로 가창력을 뽐냈다는 후문.
방송 최초로 선보이는 김희철과 이대훈의 합동 공연은, 오는 23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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