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국인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순조롭게 선발적응하고 있다. 비야누에바는 25일 인천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출전했다. 4이닝 동안 48개의 공을 던지며 4이닝 1안타 1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시즌 세차례 시범경기 등판만에 첫 무실점 역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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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누에바의 이날 직구 최고구속은 144km였고,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에 투심패스트볼까지 섞어 던졌다. 한화 벤치는 1-0으로 앞선 5회말 비야누에바 다음으로 송신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비야누에바는 지난 14일 LG트윈스전에서 3이닝 1실점했고, 19일 kt위즈전에서 4이닝 3실점을 한 바 있다. 이날은 전체적으로 볼이 낮게 낮게 제구됐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이날 경기전 "비야누에바는 4~5이닝을 던지게 된다. 내일(26일)은 (알렉시)오간도가 선발출전한다"고 말했다.
인천=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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