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가 호투했다.
켈리는 25일 인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켈리는 최고구속 150km의 빠른 볼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투심패스트볼, 컷패스트볼 등을 섞어 던졌다.
1회초 수비실책 등으로 1사 2루에서 한화 3번 윌린 로사리오에게 우중월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유일한 실점. 2회부터 5회까지는 무실점이었다. 특히 5회에는 2안타와 볼넷 1개로 2사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로사리오를 상대로 루킹 삼진을 이끌어냈다. 투구수는 72개였다. 켈리는 트레이 힐만 SK 감독으로부터 일찌감치 개막전 선발로 낙점된 상태다.
인천=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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