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스널에서 행복하다."
독일대표팀을 일원이자 아스널의 주축 미드필더인 메주트 외질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 토피크 베라모프 아디나 스타이오누에서 열릴 아제르바이잔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 C조 5차전을 앞둔 25일 "시즌 종료 시점에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라며 "나는 아스널에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외질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외질과 아스널의 계약은 2018년 여름까지다. 재계약 논의가 오갈 시점. 그러나 구체화 된 것은 없다. 아스널이 외질에게 4억원 규모의 주급을 제안하며 지키기에 돌입한 듯 보였으나, 확정된 게 없다.
외질의 거취가 불투명해지면서 여러 추측이 흘러나왔다. 아스널이 외질이 떠날 것을 대비해 대체자 영입을 구상하고 있다는 것. 떠오르는 신성 음바페를 비롯해 아르다 투란의 이름까지 언급되고 있다.
외질은 "아스널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많은 골을 실점했다. 자신감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라며 "하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이어 "시즌 막판에 구단과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이다. 나는 아스널 그리고 런던 생활에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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