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유리와 김다예가 류수영 쟁탈전을 벌일 예정이다.
오늘(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제작 iHQ)에서 류수영(차정환 역)과 다시 연인 사이가 된 이유리(변혜영 역)와 이들의 만남을 반대하는 김다예(임연지 역)의 팽팽한 기싸움이 예고됐다.
지난 방송 말미 예고에서는 차정환(류수영 분)을 짝사랑하는 후배 임연지(김다예 분)가 변혜영(이유리 분)에게 "기다려 보려고요. 난 어려요 언니!"라고 도발해 욱하는 감정을 숨기려는 변혜영의 표정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늘(25일) 방송에서 이들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암시돼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예고 영상 속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두 사람에게선 예사롭지 않은 신경전이 느껴지고 있다. 코트를 어깨에 걸친 채 임연지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 변혜영과 팔짱을 끼고 단호한 표정으로 그녀에게 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출하고 있는 임연지가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것.
극 중 세 사람은 대학 선후배 사이로 차정환과 변혜영의 연애스토리가 익히 알려진 상황. 더불어 녹화가 끝난 스튜디오에서 임연지가 차정환에게 한 깜짝 고백을 변혜영도 들었던 만큼 두 여자의 살벌한 전쟁이 예상되며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여자들의 묘한 신경전과 함께 진정한 팩트 폭격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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