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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은 국내 최대 로펌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경수 작가 특유의 거침없는 필력에 치명적인 멜로까지 더해지니, 열혈 시청자들의 구미를 한껏 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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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귓속말'의 중심엔 배우 이보영이 있다. 이보영은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 중 한 명이다. '내 딸 서영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신의 선물-14일' 등 그녀의 선택은 늘 옳았고, 그녀의 연기는 늘 시청자를 만족시켰다. 그런 그녀가 3년만 복귀작으로 '귓속말'을 선택했다. 이쯤에서 '귓속말' 박경수 작가와 이보영의 기적적인 만남은 어떤 모습일지 예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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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신영주는 이보영의 '믿고 보는 연기력'과 더해지며, 역대급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1차 티저 속 "입 닫아" 한 마디가 그토록 강렬할 수 있었던 것도 이보영이었기에 가능했다는 반응. 보는 이들을 완벽히 흡입시키는 화면 장악력과 정확한 발성, 기막힌 완급조절과 캐릭터 소화력까지. 배우 이보영만의 장점이 뚜렷이 빛났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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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3월 27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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