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어머니와 함께 한 평생을 인증했다.
베컴은 26일 자신의 SNS에 "어머니날을 맞아 가장 위대한 어머니를 기념한다. 당신은 날 위해 헌신해왔고, 매일매일 날 돌봐줘왔다"며 "오늘은 당신의 날이다. 내 사랑에 저항하지 말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와 함께 찍은 자신의 인생 사진들을 올렸다.
사진 속 베컴은 아주 어린시절 수영 패널과 어머니의 손을 잡은 채 물장구 치듯 수영을 배우는가 하면, 학창시절 정장 차림으로 어머니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장 최근 중후한 미중년으로 거듭난 베컴이 오히려 더 젊어진 듯한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은퇴 이후 주로 아들딸과의 근황을 전하며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보였던 베컴은 이날만은 다시 어린 아들로 돌아간 듯 했다. 베컴은 "당신이 언제나 날 위해 여기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어머니의 날 축하한다"며 따뜻한 아들의 애정을 전했다.
베컴은 1975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지난 1999년 스파이스걸스 멤버였던 빅토리아와 결혼, 슬하에 브루클린-로미오-크루즈 등 세 아들과 딸 하퍼 세븐을 두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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