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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4라운드에서 아산에 발목을 잡혔다. 초반 선두싸움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경기였다. 3연승을 달리던 조덕제 수원FC 감독은 "여기서 승리하면 초반 분위기를 완전히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세를 탄 송선호 아산 감독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경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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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는 부산과 성남도 무너졌다. 부산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경기에서 전반 36분 내준 김 신의 골을 만회하지 못하며 0대1로 패했다. 시즌 첫 패배였다. 3경기 연속골을 넣었던 이정협의 A대표팀 차출이 아쉬웠다. 성남은 또 다시 패했다. 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조석재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대2로 무릎을 꿇었다. 성남은 개막 후 무승 수렁에 빠졌다. 순위도 최하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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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감독 부임 후 기대를 모았던 이랜드도 26일 홈에서 안산을 상대로 첫 승을 신고했다. 초반 순위표는 일단 전망과는 다른 모습이다. 분위기가 바뀐 챌린지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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